2016年 3月

 

다 당신입니다 – 김용택

 

개나리꽃이 피면 개나리 꽃 피는대로

살구꽃이 피면은 살구꽃이 피는대로

비오면 비오는 대로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손잡고 싶어요

당신입니다

 

 
全部あなたです-キム・ヨンテク
ケナリの花が咲いたら、レンギョウの花が咲く通りに
杏の花が咲くとは杏の花が咲く通りに
雨が降れば雨のとおり
懐かしいです
会いたいです
手してみたいです
全部
あなたです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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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年1月1日が一昨日みたいけど…
もう3月がやってくる。
先週、気温が大幅に値上がりし、すぐ春がくるんだな。 したら
今日また真冬の寒さ…
暖かい春が来るのを待ちながら…
春詩鑑賞してみてください

2016년 1월1일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3월이 다가온다…

지난주 기온이 많이 올라 곧 봄이 오겠네…. 했더니

어제 오늘 다시 한겨울 추위…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리며…

봄 시 감상해 보세요

 

 

봄 일기 – 이해인

 

봄에도 바람의 맛은 매일 다르듯이

매일을 사는 내 마음빛도

조금씩 다르지만

쉬임없이 노래했었지

쑥처럼 흔하게 돋아나는

일상의 근심 중에도

희망의 향기로운 들꽃이

마음속에 숨어 피는 기쁨을

언제나 신선한 설레임으로

사랑하는 이를 맞듯이

매일의 문을 열면

안으로 조용히

빛이 터지는 소리

봄을 살기 위하여

내가 열리는 소리

 

春日記-李海仁
春にも、風の味は毎日違うように
毎日を住む私の心色も
少しずつ異なるが、
居たことなしに歌うたんだよね
ヨモギのように頻繁にできる
日常の心配の中にも
希望の香ばしい野花が
心の中に隠れて咲く喜びを
いつも新鮮なドキドキ感と
愛する人を迎えように
毎日の戸を開けると
中に静かに
光が炸裂する音
春を生きるために
私が開く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