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母へ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엄마 , 엄마
엄마가 되고 엄마를 알았어요
어쩜 이리도 엄마가 했던 말이 하나도 틀리는 게 없는지
엄마가 틀렸다고 하려고 나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런데 엄마 말이 다 맞는 거야
난 엄마같이 안 살 거야 라고도 했고
난 엄마 보다 더 따뜻한 엄마가 될 거야 라고도 했고
난 엄마보다 더 행복하게 살 거라고도 해서 미안해요
나를 보면 엄마가 보이고 하루 살면서도 엄마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여요
쌀을 씻을 때도 아 이렇게 씻으라고 있지
빨래를 걷을 때도 이렇게 걷으라고 했지
심지어 아이들 혼낼 때도 어쩜 엄마와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지
엄마 여러 가지 실망시켜서 죄송해요
하지만 엄마 다시 엄마 만났을 때
그래 내 딸 열심히 살더구나
보았단다 역시 내 딸이었어
꼭 그 한마디를 듣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게요
오늘도 엄마에게 많이 감사해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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