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手紙

편지
오늘은 어때?
아침부터 너무 욕심을 내진 않았니?
무리하지 말라니까 또 무리를 한 모양이구나.
또 후회하고 있지?
모든 걸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한숨을 쉬고 있구나.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하는 널 보고 있으면 난 칭찬보다 걱정이 돼
그러다 또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해서.
널 알게 된 후 오랫동안 함께 하며 여러가지 일들을 지켜보았기에 너가 얼마나 상처받기 쉽고 마음이 여리다는 것도 잘 알아.
가끔은 이러다 큰일이 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한 적도 많아.그렇지만 넌 다시 일어서서 갈 길을 걸었어
그래 넌 사실 약하지 않아
넌 지금까지 그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버티고 극복해 왔어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혼란스러워 하고 괴로워하며 어떻게 할까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지만 넌 결국 스스로 잘 판단하고 헤쳐나갔어
이제 좀 알겠니?
넌 강해
넌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어.
그러니 지금의 그 일도 잘 해낼 거야.
난 믿어
우리 같이 행복하자
그리고 그 꿈도 같이 이루자구나.
그날이 오면 지금의 모든 일들이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
그러니 제발 절망하지 말고 툴툴 털고 일어나렴

너무 너무 사랑하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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