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年 6月

-(으)ㄴ/는 데다가

오늘은 비가 오는 데다가 바람도 불어서 정말 춥네요.(오다)
요리 재료도 없는 데다가 음식 솜씨가 없어서 시켜 먹기로 했어요.(없다)
남편이 출장을 가서 시댁에 혼자 가는 데다가 제사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가기 싫어요.(가다)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식당은 음식이 맛있는 데다가 주인이 매우 친절해요.(맛있다)
우리 남편은 잘생긴 데다가 성격도 좋아요.(잘생기다)

※ ‘-(으)ㄴ/는 데다가’를 사용해서 문장을 완성하세요.
1. 시동생은 술을 ( ) 담배도 피워요.(마시다)
2. 옆집 아주머니는 말이 ( ) 사투리를 써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요.(빠르다)
3. 남편 차는 ( ) 엔진 상태도 좋지 않아요.(낡다)
4. 우리 아이는 ( ) 열심히 해요.(머리가 좋다)
5. 버스도 안 ( ) 빈 택시도 없어서 꼼짝도 못하고 있어요.(오다)

※ ‘-(으)ㄴ/는 데다가’를 사용해서 문장을 완성하세요.
1. 가: 요즘 씨 남편이 바쁘신가 봐요. 통 얼굴을 볼 수 없네요.
나: 네, 남편 회사에서 일도 ( ) 퇴근하고 운동을 다녀서 늦게 와요.(많다)
2. 가: 형님이 잘해주시지요?
나: 우리 형님은 ( ) 늘 밝은 표정이라 만나면 기분이 좋아요.(친절하다)
3. 가: 우리 시어머님은 음식을 좀 짜게 하시는 편인데 시어머님은 어떠세요?
나: 우리 시어머님 음식은 ( ) 맵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맞아요.(싱겁다)
4. 가: 오늘 날씨가 무척 덥네요. 한낮에는 돌아다니기도 힘들 것 같아요.
나: 그러게요. 날도 ( ) 습도까지 높아서 많이 끈적거리네요.(덥다)
5. 가 : 그 사람과 왜 헤어졌어요?(성격이 안 좋다, 거짓말을 자주 하다)
나 : 그 사람은 ( ).
6. 가: 약속 시간에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한참 기다렸어요.
나: 미안해요. 버스가 ( ) 중간에 사고가 나서 길이 막혔어요.(늦게 오다)
7. 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데 무슨 일 있었어요?
나: 네, 지갑을 ( ).(잃어버리다)
8. 가: 한국어 선생님은 어떤 분이세요?
나: ( ).

-(으)려던 참이다

나도 마침 차를 마시려던 참이었는데 잘 됐네요. 같이 마셔요.(마시다)
여보,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이려던 참인데 같이 먹을래요?(끓이다)
시어머님께 전화하려던 참이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먼저 전화를 하셨어요.(전화하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세탁소에 가려던 참이었어요. 금방 다녀올게요.(가다)
불을 끄고 막 자려던 참인데 형님한테 전화가 와서 다시 불을 켰어요.(자다)

※ ‘-(으)려던 참이다’를 사용해서 문장을 완성하세요.
1. 밥을 ( ) 남편한테 늦는다는 전화가 와서 저녁은 안 할까 해요.(하다)
2. ( ) 경비실에 택배가 왔다고 해서 받으러 내려갔어요.(청소하다)
3. 라면을 ( ) 전화가 와서 통화하느라 다 불었어요.(먹다)
4. 치킨을 ( ) 남편이 족발을 사와서 그냥 먹었어요.(배달하다)
5. 집안일을 끝내고 ( ) 친구가 놀러 와서 같이 파전을 부쳐 먹었어요.(쉬다)

※ ‘-(으)려던 참이다’를 사용해서 대화를 완성하세요.
1. 가: 지금 삼계탕을 먹으러 가는데 같이 가서 먹을래요?
나: 안 그래도 요즘 기운이 없어서 삼계탕이라도 ( ) 잘 됐네요.(먹다)
2. 가: 지금 시장에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갈래요?
나: 그렇지 않아도 저녁 찬거리가 없어서 시장에 ( ).(가다)
3. 가: 근처에 미용실이 개업을 했는데 커트하고 파마 세일을 한대요. 같이 갈래요?
나: 그래요? 머리가 길어서 ( ).(깎다)
4. 가: 다문화 행사에 갔는데 우산을 주기에 하나 더 챙겨왔어요. 튼튼해 보이지요?
나: 안 그래도 우산을 잃어 버려서 ( ).(사다)
5. 가: 바람이 찬데 옷을 그렇게밖에 안 입고 나왔어요? 감기 걸릴 것 같은데.
나: 가방에 따로 넣어 왔어요. 지금 꺼내서 ( ).(입다)
6. 가: 저, 아직 안 나셨지요? 미안한데 오늘 약속 취소해야 할 것 같아요.
나: 그래요? 지금 막 ( ).(나가다)
7. 가: 아이고, 좀 치우면서 놀지. 집안이 이게 뭐니?
나: 헉! 엄마, 벌써 왔어요? 지금 막 ( ).(치우다)
8. 가: 요즘 어떻게 지내요? 바빠서 연락도 못했어요.
나: 서로 마음이 통했나 봐요. 저도 지금 막 ( ).(전화하다)


-기만 하다

아이가 어디 아픈지 밤낮으로 울기만 해요.(울다)
우리 시누이는 쇼핑을 좋아해서 옷을 입지도 않으면서 사기만 해요.(사다)
아이 학원비가 많이 들어가서 저금은 안 하고 쓰기만 해요.(쓰다)
시동생이 취직은 하지 않고 매일 놀기만 해서 시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세요.(놀다)
음식은 안 하고 먹기만 하는 사람을 보면 좀 얄미울 때가 있어요.(먹다)

※ ‘-기만 하다’를 사용해서 문장을 완성하세요.
1. 한국어를 잘 못해서 가끔은 말은 안 하고 ( ).(듣다)
2. 남편은 문자를 보내면 귀찮다고 ( ) 답장을 하지 않아요.(받다)
3.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지도 않고 ( ).(자다)
4. 아이들은 치울 줄을 모르고 ( ).(어지르다)
5. 큰애는 먹으라는 밥은 안 먹고 동생하고 ( ).(싸우다)

※ ‘-기만 하다’를 사용해서 문장을 완성하세요.
1. 가: 고향 친구에게 자주 연락하세요?
나: 네, 가끔 이메일을 보내는데 ( ) 답장이 없어요.(받다)
2. 가: 남편이 선물 자주 해요?
나: 네, 남편은 착해서 뭐가 생기면 저에게 ( ).(주다)
3. 가: 주말에는 남편과 같이 외출도 자주 하세요?
나: 아니요. 우리 남편은 피곤하다고 주말에는 ( ).(자다)
4. 가: 센터에 나가서 배우니까 좋지요?
나: 네, 예전에 학교 다닐 때는 수업 시간에 ( ) 지금은 열심히 들어요.(졸다)
5. 가: 형님이 한국생활에 대해 도움을 많이 주시지요?
나: 네, 그렇기는 한데 가끔 요리를 만들 때는 저한테 ( ).(시키다)
6. 가: 돈 많이 벌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나: 뭔가 노력을 해야지 ( ) 안 되지요.(기도하다)
7. 가: 남편이 집안일 좀 도와주세요?
나: 밖에서 힘든 일 하니까 제가 잘 안 시켜요. 남편은 ( ).(쓰레기 버리다)
8. 가: 한국어 쓰기도 잘하세요?
나: 쓰기는 어려워서 잘 못해요. ( ).(말하다)